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명영/작중 행적 (문단 편집) === 이갑연 일당에게서 빠져나온 후 === 147화에서 한 화동이 자신들은 전부 죽었다 살아났다면서 보통 한명의 전승자를 위해 데려오는 화동은 30명이고 이중 29명은 죽는데 자신들은 운 좋게 신룡과 사군자들이 깨어나기 몇 년 전 전승자가 바뀌었고 만약 무슨 일이 생기지 않는 이상 그 전승자는 마지막 전승자고 자신들은 그 한명을 위해 데려와져 죽을 운명이 된 마지막 화동들이라고 소개했는데 각 화동들의 모습이 지나가면서 득용과 함께 담벼락에 앉아 있는 그녀가 나온다. 득용을 데리고 도망치다가 자신은 과거를 보러가야 하는데 득용이를 맡길 수 있는 사람도 숨길 장소도 마땅치 않자 이럴때 복아가 있으면 좋을 거라고 생각하면서 득용이를 한양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진 곳으로 데려가 숨기기 위해 득용이에게 걸음을 재촉하려는 순간 위협을 느끼고 결계를 펼친다. 암주가 제대로 빡친 얼굴로 조그만 게 잘도 돌아다닌다고 하니까 다 죽어가는 사람이 왜 돌아다니냐고 반문하고 봐줄 생각 없으니 순순히 따라오란 암주의 협박에 이쪽이야 말로 봐줄 생각없다고 응수한다. 그녀는 암주랑 대치하던 중 왜 암주가 자신을 잡으러 혼자 온 건지에 대해 의심을 품고 장사지만 상당한 실력의 의술사에 본인의 실력보다 강한 각인에 목을 다쳐 고치지 못한 상태에서도 보통 사람과 비교도 안 되는 강한 힘을 지녔고 무엇보다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매우 높은 암주를 왜 갑연이 혼자 보낸건지 지금 그의 몸상태로 자신과 싸우면 질거고 여차하면 죽여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란 걸 갑연이 모를리도 없을텐데 갑연같은 사람이 이리 능력 있는 부하를 죽게 내버려 둘 리 없으니 나를 가지는 게 목적이라면 암주를 혼자 보내지 않을 거고 분명 다른 의도가 있을거라며 암주가 죽음을 각오하면서 얻을 수 있는 무언가에 의문을 가지면서 일단 그게 뭐든 원하는 대로 해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암주가 괴력으로 땅을 부수자 부상을 입어도 보통 사람의 힘은 아니니 일단 결계로 가두고 득용을 데리고 벗어나려 한다. 암주를 결계로 막고 도망치던 도중 갑자기 나타난 동죽의 화살을 맞고 죽을 뻔하지만 명영을 살려서 데려가야 하는 암주와 명영을 죽여야 하는 동죽이 서로 싸우는 사이 결계를 이용해 하늘로 도망치고 동죽과 싸우다 한쪽 팔을 잃은 암주가 동죽의 활에 맞아 죽을 위기에 처하자 득용보고 쉬지말고 계속 도망치라고 한 후 암주를 구하러 간다. >동죽: "제 발로 죽으러 돌아오다니 둘 사이가 생각보다 좋은가 보지?' >명영: "상황이 불합리해서 온 겁니다. 정당한 명분이 없고, 공정한 싸움이 아니니까." >암주: "참견 말고 비켜!!!" >명영: "당신은 너무 많이 다쳤어요. 도망칠 힘이 남아있을 때 빨리 돌아가세요." >암주: "웃기지 마. 네가" >명영: "이길 자신은 없어요. 다만, 어차피 당신 주인이 원하는 건 저니까, 제가 죽으면 아이를 죽일 이유도 없겠지요." 동죽은 암주를 구하러 온 그녀더러 제 발로 죽으러 들어오다니 둘 사이가 생각보다 좋냐면서 빈정거리지만 그녀는 정당한 명분이 없고 공정한 싸움이 아니라 상황이 불합리해서 온 거라면서 참견 말고 비키라고 하는 암주에게 너무 많이 다쳤다며 도망칠 힘이 남아있을 때 돌아가라고 말한다. 어차피 [[이갑연|당신 주인]]이 원하는 건 자신이라며 자신이 죽으면 아이를 죽일 이유도 없다고 말한다. 이를 암주가 거부하자 명영은 자신이 본 암주의 전부가 괜찮아서 하는 말이 아니라며 오직 당신의 신의를 믿어서 맡기는 거라며 방어 결계를 치지만 동죽의 활에 맞아 날아간다. 그런데 그 순간, 암주가 각성해 체화에 이르른건지 잘렸던 암주의 팔이 다시 재생했고 여러 부상이 나으면서 [[동죽|너]] 이제 죽었다며 경고를 하는 모습으로 끝난다.[* 베댓 중 한 사람은 강명영이 암주의 신의를 믿는다고 말해준 게 결정적인 계기였다고 해석한다. 더 상세히 설명하자면 암주가 자신이 장사라는 걸 숨기기 위해서인지 의술 공부에 매진했을 때는 자신의 존재가치를 확신못해 모든 의학 서적을 두루 외웠음에도 의술사가 못 되었으나, 흉터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한 걸 계기로 되었고, 그 후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이 인정하는 존재가치가 필요했을 때에는 이갑연이 나타나 그 욕망을 인정함으로써 충족시켜 성장했다. 그러나 결국 도구로서의 가치일 뿐이라 동죽(사군자)의 손때가 살짝 묻은 장난감에도 죽어가는 수준으로 그쳤으나 강명영이 그의 흉터도, 욕망도 아닌 있는 그대로의 신의를 믿음으로써 완벽한 자기자신을 적립하고 성장한 것][* 즉, "그저 도구로서의 가치가 자신의 존재의의의 전부라 여기고, 약자들에게 부당한 폭력과 거짓 약속을 써서 장난감처럼 농락하던 암주를 죽음으로 몰아간 것은 처음부터 도구로서 만들어진 존재 중 최상급 존재인 사군자 중에서도, 신룡의 신의로서 신룡의 도구 노릇만 고집하던 동죽이 써버린, 장난감 따위였다. 그리고 암주에게 새 생명을 준 것은, 신룡의 신의를 담당하는 동죽(강자)과 맞서싸운 강명영(약자)가 이 싸움은 부당하다며 맞서싸우며, 암주 자신의 신의만은 믿는다고 말한 것이었다"는 건데 참 의미심장하다] >명영: "제가 죽으면 아이를 죽일 이유도 없겠지요. 그러니 아이를 부디 잘 부탁합니다." >암주: "뭐?!! 내가 왜" >명영: "내가 본 당신의 전부가 괜찮아서 하는 말이 아니에요. 오직 당신의 신의를 믿고 맡기는 거지." >암주: "야. 너 이제 망했어." 결국 동죽의 화살에 맞고 빈사상태가 되어 쓰러지나 암주가 체화를 각성한 걸 보고 체화의 원리를 깨우친다. 동죽은 결국 이갑연 좋은 일만 시켜줬다고 암주가 체화를 운용하는 양이 더 늘어나기 전에 암주를 죽이려 하지만 각성한 암주는 팔이 잘려도 다시 바로 재생시키고 벽면 전체를 뜯어내서 동죽에게 던지거나 동죽을 밟으며 땅을 완전히 갈라지게 하면서 완전히 동죽을 밀어붙인다. 암주는 동죽의 목뼈를 부러뜨려 죽이려 하나 동죽은 사라지고 암주는 그녀에게 가서 아직 안 죽었냐면서 미쳤냐고 누가 끼어들라고 했냐고 뭘 믿고 그리 생각없이 했냐고 타박하지만 그녀는 당신 주인이 당신을 일부러 사지에 몰아넣은 이유가 있을 것이기 때문에 당신 주인이 믿는 걸 믿은 것뿐이라고 말한다. 그녀가 덕분에 궁금증이 풀렸다고 하자 암주는 갑연이 자신을 보낸 이유가 이것때문이냐고 하지만 그녀는 그게 아니라 그 능력이 어떻게 생기는 건지 알았다고 하면서 자신은 '''한번 본 건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다'''고 말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